하루만 넣어도 이자주는 파킹통장 : CMA 뭔가요? – 개념 잡기, 쉬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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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가 뭔가요?

단기 저축에는 CMA이만한 게 없습니다. 이자가 다음 날 바로 입금되고 무려 자유 입출금이 가능한 계좌입니다.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직역하면 ‘현금관리 계좌’로써 증권사에서 현금을 관리해 주는 계좌 입니다.


  CMA 통장 파킹 통장
주체 증권사 은행
예금자보호유무 X O
이자지급시기 매일 월 또는 분기


CMA는 고금리 자유입출금 통장이라 은행의 파킹 통장과 많이 비교가 되는데 파킹 통장은 주체가 은행이며, CMA 통장은 증권사입니다.

파킹 통장은 예금된 목돈에 고객과 약속한 금리를 쳐줘서 매달 이자를 입금해주는 방식이고, CMA는 증권사에서 고객의 계좌 입금돼 있는 돈으로 안전한 국공채 등에 투자를 합니다. 그렇게 투자를 해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고객에게 약속한 이자를 주는 것이 바로 CMA 계좌입니다.






CMA의 종류

CMA는 고객의 돈을 어디에 투자를 해서 우리에게 이자를 주느냐에 따라서 종류가 RP형ㆍMMF형ㆍMMW형ㆍ발행어음형ㆍ종금형 으로 나뉩니다.


RP형

보통 CMA 통장하면 가장 많이 하는 유형이기 도하며, 고객의 돈을 비교적 안전 자신인 채권에 투자했다가 다시 원금과 이자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식으로 이자를 받게 됩니다.





MMF형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개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현금성 자산이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알기에는 좀 어려운 시장으로 예를 들어 콜거래라든지 만기가 하루 남은 국공채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자산운용사가 직접 만든 펀드에 대신 투자하는 방식으로 RP형과 비교했을 때 변동금리라 안전성이 낮은 대신 금리가 높은 장점은 있습니다. (요즘은 잘 안하는 유형 이기도 합니다)





MMW형

한국증권금융의 하루자리 예금에 돈을 넣었다가 다시 빼고 원금이나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MMW형을 할 경우에는 증권사에 직접 방문을 해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발행어음형

자기 자본 규모가 무려 4조원 이상인 초대형 증권사가 4곳이 있습니다. (미래에셋/NH투자/KB/한국투자증권) 초대형 증권사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어음에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습니다.





종금형

종금형 CMA는 유일하게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 입니다. 대신에 그만큼 받는 금리도 낮습니다. 현재는 우리 종합금융증권에서만 판매하고 가입자가 많지 않습니다.






파킹통장, CMA 차이

파킹통장과 CMA 둘 다 자유 입출금 계좌로 CMA 통장이 파킹통장보다 좋은 점은 파킹 통장은 최소 이자 입금 시기가 매월 또는 분기인데 CMA 통장은 바로 다음 날 이자가 입금이 됩니다. 즉, CMA는 매일 이자를 쳐줍니다. 하루만 지나면 바로 통장 장고가 불어 있고 바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넣어두기만 하면 돈을 불려주는 이 CMA 계좌의 장단점과 증권사 추천 그리고 CMA 종류별 특성까지 알아보겠습니다.






CMA의 장단점

CMA 장점 중 하나로 매일 이자가 입금되는게 정말 꿀입니다. 아래는 현재 가입이 가능한 고금리 CMA 통장입니다.


은행 통장명 최대이율 적용한도 이자 지급일
미래에셋증권 CMA RP_네이버통장 3.55% 1천만원 매일 지급
현대차증권 The H CMA (디지털 RP형) 3.30% 무제한 매일 지급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3.25% 무제한 매일 지급
KB증권 CMA-발행어음형 2.90% 무제한 매일 지급







CMA의 주요 특징과 장점

CMA의 주요 특징

1.매일 이자 발생
2.수시입출금 가능
3.상품에 따라 체크카드 발급 가능
4.어플 비대면 가입 가능
5.자동이체가능
6.증권사계좌로 바로 투자가능
7.종금형 제외하면 예금자보호 대상 적용 안됨
8.평균 금리 3% 전후 정도


매일 매일 이자가 생기고, 돈이 필요해 출금해야 될 때도 출금이 되는 체크카드 발급해서 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목돈이 묶이지 않으면서 단기에 이자를 수령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어플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고 이체 수수료도 없습니다.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도 가능해서 웬만한 자유 입출금 통장 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증권사 계좌이다 보니 CMA 통장에 넣어둔 현금으로 바로 주식, ETF, 공모주 사려고 따로 계좌를 개설할 필요없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어플로 현금, 국내 주식 ETF 다 한 번에 보면서 관리하니까 관리면에서도 편리합니다.







CMA의 단점

CMA가 다 좋아 보이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게 CMA 통장은 예금자 보호가 안되는 것입니다.

은행 계좌는 예금자 보험이 돼서 은행이 갑자기 망하면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지만 증권사에는 이런 게 없습니다. 이점은 투자를 한번도 안해본 은행 거래만 하신 분들은 굉장히 큰 리스크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계좌를 개설한다면 은행이 익숙한데 이렇게 증권사에도 좋은 계좌가 있습니다. 원금보장은 안되는 리스크를 감안해서 나에게 맞는 CMA를 선택한다면 돈을 넣어두기만 해도 일복리가 되면서 매일 이자를 주는 고마운 통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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