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 로지텍 Wave Kyes 인체공학 무선 키보드, 오른팔 통증 필독 – 내돈내산


이 개봉기와 사용 후기 내용은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은 직접 필요해서 구입하고 개인적인 느낌을 솔직하게 적은 내용임을 밝힘니다.


저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컴퓨터 작업자 입니다. 장시간의 무리한 사용으로 손목이 아파 키보드와 마우스들을 여러가지 구입해 사용했었고 로지텍의 Wave Keys 인체공학 무선 키보드도 로지텍 MX Keys Mini를 사용하는데 손목에 좀 아쉬워서 더 편하기 위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뷰 내용은 기본적인 개봉기와 Wave Keys를 구입전 사용했던 MX Keys Mini와의 비교해서 느낀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로지텍 Wave Keys 개봉기


제품 박스 입니다. 마우스와 같이 들어 있는 제품이 아닌 Wave Keys 키보드만 들어있는 로지텍 정품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구입 금액은 무료배송 84,55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로지텍 Wave Keys 제품 박스 정면






제품 박스 뒷면에는 키보드에 대한 간단한 기본적인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받으셨다면 한번은 훅~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로지텍 Wave Keys 제품 박스 뒷면






제품 박스를 개봉하고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꺼내 었습니다. 흰색 부직포 질감의 포장재로 키보드가 보호되어 있었고 아래 사진 윗쪽에 보면 무선 연결 리시버인 USB-C타입의 로지텍의 돌글이인 로지볼트가 들어있었습니다.


제품 박스 개봉 후 흰색 부직포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


이 로지볼트가 별거 아닌듯 해도 Wave Keys 보다 비싼 MX Keys Mini에는 로지볼트가 없어서 너무 황당해 하며 한동안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했었습니다. 로지텍이 정신을 차린듯 싶어 이점은 좋았습니다.






포장지를 모두 제거하고 로지텍 인체공학 키보드인 Wave Keys의 모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인체공학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로지텍의 풀배열 인체공학 키보드인 Ergo K860의 컴팩트한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Wave Keys


키타입은 ‘플린저’ 방식으로 타건감은 상당히 부드러웠고 소리는 너무 조용하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소리로 독서실에서는 사용하기 힘들겠으나 사무실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타건감에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제품을 직접 구입하기 전에 이마트에 갔다가 전시되어서 살짝 키감을 느껴 보기도 했습니다. 전시되어 있을 때는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안했을 때라 키를 대충 눌러보고 했을 때 별로네 했는데 실제 받아서 작업을 해보니 손가락에 무리를 안주는 느낌이여서 이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사용하고 있는 MX Keys Mini와의 비교 사진 입니다. Mini 이전에는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 했는데 좀 더 크기가 작은 키보드를 사용해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 팔이 벌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 Mini를 구입했습니다.


로지텍 MX Keys Mini와 로지텍 Wave Keys


Weve Keys는 Mini랑 비교 했을 때 상당히 커보이지만 일반 텐키리스 키보드랑 비교하면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편이라 일반 풀배열 키보드 보다는 작은 편입니다.







제품의 뒷모습 입니다. 로지텍의 MX시리즈는 고급 라인의 제품으로 재질이 알루미늄 소재라 고급스럽고 작아도 무게가 좀 나갔는데 Weve Keys는 아무래도 보급형 느낌이라 재질이 플라스틱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대신 크기에 비해 가벼웠습니다.

뒷면의 모습도 플라스틱 재질이라 고급럽지는 않은 느낌을 줍니다. 뒷면 상단에는 높이 조절 다리가 숨어 있고 아래쪽에는 배터리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로지텍 Wave Keys 뒷면






키모드 높이 조절 다리는 1단계 조절이 가능하고 4도 각도로 높이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높이 조절 다리






뒷면 아래쪽에 있는 배터리 넣는 곳입니다. 흰색의 택은 안에 배터리가 기본 들어 있는데 사용방지 택입니다.


배터리 넣은 부분






배터리 넣는 곳 뚜껑을 열어보면 AAA 건전지 2개가 기본 들어 있으며 사용하기 위해선 흰택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배터리 오른쪽에 있는 빈 공간은 이동시 로지볼트나 동글이를 넣을 수 있는 공간 입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AAA배터리 2개






Wave Keys 키보드를 구매하면 기본으로 들어있는 로지텍의 전용 동글이인 로지볼트 입니다.

기본을 들어 있는 로지볼트 동글이






로지볼트를 이동을 사용을 위해 장착한 모습니다. 간혹 로지볼트 장착위치를 잘 몰라서 헛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장착해야 덜렁거리지 않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로지볼트를 키보드 뒷면에 배터리 넣는 부분에 장착한 모습






왼쪽은과 오른쪽 하단에 있는 키들의 배열 입니다.
윈도우 사용자 기준 왼쪽은 Ctrl, Fn, 윈도우키, Alt로 되어 있고 오른쪽은 Alt(한/영), Ctrl(한자), 방향키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텐키리스와 이전에 사용했던 MX Kesy Mini와 키배열이 거의 같아서 사용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지만 풀배열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Wave Keys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왼쪽 아래 자판 배열






숫자키 위에 home, end, pg up, pg dn 키가 있습니다. ins 키는 사용빈도가 적다 보니 pg up 키와 같이 물려 있으며 ins 키를 사용하기 위해선 Fn + pg up를 누르면 ins 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단에 있는 del 키의 위치도 일반적인 키보드인 풀배열 키보드만 사용했다면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숫자키와 home, end, pgup, pgdn 자판배열 안내






키보드 윗면에는 전원버튼이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스위치가 녹색일 때는 키보드가 On인 상태이고 빨간색일 경우에는 Off인 상태를 표시 해 줍니다. 색사응로 표시하는 것은 센스있게 잘 했다고 생각 됩니다.


전원 스위치






키보드의 옆모습을 보게 되면 키 열에 스탭스컬처 사용이 되어있지 않으며 손목받침대는 일체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손목받침대가 일체형인 분에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나름 일체형이여서 좋았습니다.


키보드의 옆모습과 손목받침대 일체형인 모습






일체형인 손목받침대 쿠션은 음료라던지 땀이라던지 액체가 흡수되지 않게끔 코팅이 되어 있으며 쿠션감은 폭신하지 않은 적당히 손목을 잡아주는 딱딱한 편의 쿠션감이였습니다.


손목 받침대 쿠션감







로지텍 WAVE KEYS vs MX KEYS Mini 사용시 느낀점



Wave Keys와 MX Keys Mini


장시간 항상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다보니 특히 오른쪽 팔쪽인 팔꿈치, 어깨 등등에 통증이 항상 있습니다. 작업을 안할 순 없으니 어떻게든 무리가 안가는 것을 찾다가 풀배열 키보드 ➜ 텐키리스 ➜ MX Keys Mini ➜ Wave Keys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키보드만 크게 흐름을 이야기한 것이고 키보드도 중간 여러가지 교체를 했습니다. Wave Keys와 이전 사용했던 MX Keys와의 사용감을 비교해서 간략하게 말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고급 스러움을 당연히 MX Keys Mini 좋으며 크기도 작기 때문에 마우스 사용하는 범위도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뭔가 인체공학 제품을 찾아 여기까지 개봉기를 보러 왔다는 것은 이미 팔에 무리가 있는 상황인 것이기 때문이고 저 같은 경우는 왼쪽 보다는 마우스를 사용하는 오른쪽 팔에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키보드를 사용안할 수 없기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하는 팔이 벌어지는 것을 적게 하기 위해 작은 키보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텐키리스에서 Mini로 넘어갔는데 키보드가 텐키리스보다 작다 보니까 마우스 사용에는 좀 더 좋았지만 장시간 타이핑시 손의 팔꿈치가 겨드랑이에 바짝 붙게되고 팔이 벌이지지 않은 몸이 움츠려 있는 자세로 장시간 타이핑을 하게됩니다.

또한 키보드가 높이가 낮기 때문에 손목 쿠션을 댈수 없어서 손목을 딱딱한 바닥에 장시간 지지하며 타이핑 하는 부분도 손목에 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Wave Keys가 텐키리스 크기 만한데 구조가 인체공학 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크기가 Mini보다 크기 때문에 마우스 사용시 팔을 더 벌려야 하지만 팔꿈치를 조금 더 펴서 타이핑을 하루 있어서 좋았고 손목받침대의 쿠션이 있어서 손목에 무리를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Mini의 딱딱하고 쫀득한 키감은 매력적이긴 하지만 장시간 타이핑시에는 손가락에도 무리를 주게되는데 Wave Keys의 부드러운 키감은 그런점도 부담을 줄여 줬습니다.






오른쪽 팔이 아픈 분들에게

저처럼 오른쪽 팔에 통증이 있는 분들 버티컬로 마우스를 바꾸어도 달라지지 않는 분들 혹시 여러대의 모니터를 사용하시나요?

저는 컴퓨터 한대에 5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여러 화면에 필요한 것을을 띄워놓고 작업을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때부터인것 같습니다. 원래는 24인치 모니터 한대에로 장시간 키보드와 마우스 작업을 했을 때는 팔이 안아팠는데 모니터를 여러대 사용한 후 부터 팔이 아팠습니다.




생각해 보니 마우스 오른손 잡이 기준 정면에 메인모니터, 오른쪽 아래 서브 모니터, 오른쪽 위에 서브모니터 이렇게 있다고 했을 때 마우스를 사용하는 손은 광범위 하게 팔을 오른쪽 바깥으로 움직이며 마우스 질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팔에 통증을 만들어 내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만약 듀얼 모니터 또는 여러대의 멀티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저처럼 오른쪽 팔에 통증이 심하신 분들은 모니터의 위치를 오른쪼이 아닌 윈쪽으로 위치하거나 오른쪽 모니터 쪽으로 되도록이면 마우스 질을 할때 신경을 써서 팔이 벌어지지 않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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