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 오므론(OMRON) 휴대용 저주파 자극 마사지기 HV-F022-V



구입하게 된 이유

컴퓨터 앞에서 작업이 많고 마우스 작업에 오른손 팔꿈치, 손목, 어깨에 통증이 하루 이틀이 아니여서 고민 중에 설 연휴에 동생이 오므론 휴대용 저주파 마사지기를 가지고 와서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동작에 어느정도 물리치료 받는 효과가 있고 꾸준히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 하면서 마사지기를 해주면 통증이 완화될 것 같아 같은 모델을 주문했습니다.





오므론 저주파 마사지기 개봉기

워낙 이런 관련 기기들에 대해서 잘몰랐는데 오므론은 일본 기업으로 이런 헬스케어 제품에서는 많이 알려진 기업이라고 합니다.



제품 박스는 제품 주변으로 핑크색이 연하게 되어 있는데 제품은 핑크가 아닌 보라색 제품입니다. 박스디자인은 제품 주변에 핑크색이 아닌 깔끔하게 화이트 무광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박스는 좀 촌스러 웠습니다.

오므론 마사지기 제품 박스






박스 뒷면에는 제품 사용 용도와 기능과 주요 사양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






제품 박스를 열고 꺼내어 보니 속 박스에 제품들이 가지런히 비닐 포장으로 안전하게 위치해 있으며 사용 설명서도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속 박스 포장 상태






왼쪽부터 오므론 저주파자극기, 케이블, 패드 2개, 홀더, AAA배터리 2개 이렇게 제품 구성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들 비닐 포장 상태






연결 케이블로 왼쪽의 두 개의 동그란 단추 부분이 두 개의 패드와 각각 연결되는 부분이고 오른쪽의 까만색 부분이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연결 케이블






까만색은 패드가 피부에 닿는 부분으로 투명 보호 필름이 부착 되어 있습니다.

패드 뒷면, 앞면, 패드 홀더의 모습






패드의 똑딱이 연결 부분은 케이블이 연결 되는 부분으로 평평한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 케이블과 연결을 해 줍니다.

패드와 케이블의 연결 부분






사용이 끝난 패드는 아래 사진 오른쪽 처럼 패드와 홀더를 겹쳐 놓고 케이블로 감아 주면 보관하기 편리합니다.

홀더와 패드의 결합






패드의 까만색 부분은 피부와 밀착 되는 부분이고 아래 흰색 부분이 접착되지 않는 부분으로 손으로 잡아서 뗄 수 있습니다.

패드의 손잡이 부분






본체 기기는 LCD 화면과 강도조절 버튼, MODE 선택 버튼, ON/OFF 버튼 이렇게 3개로 구성 되어 있어 쉬운 조작이 가능하여 나이드신 어르신분들도 상용하기 편리합니다.

오므론 본체 기기






본체 옆면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가 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본체 기기의 옆모습






뒷면에는 배터리를 넣는 부분이 있으며 안전, ‘주의 사항’ 안내 메시지가 배터리 뚜껑에 적혀 있습니다. 배터리 뚜껑은 손으로 바로 열지 못하고 동전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일자 나사가 있습니다.

본체 뒷 모습






나사를 열고 AAA 배터리 2개를 넣으면 됩니다. 기본 적으로 설명서에는 1일 1회 연속 15분 사용시 약 4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본체 AAA 배터리 2개 결합






본체와 케이블, 패드를 모두 연결한 상태 입니다. 아래 사진 상태에서 패드를 원하는 부위에 부착하여 기기의 부위 모드를 선택하고 강도를 올려주면 바로 동작이 됩니다.

본체, 케이블, 패드 모두 연결한 상태






패드 관리 주의사항

  • 마사지기를 같은 부위 30분 이상 하게 되면 근육이 피로해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 해야 한다고 합니다.
  • 패드는 소모품 입니다. 점착면이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 했으면 새로운 패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 패드는 접착면이 더러워져 부착하기 어려워지면 소량의 흐르는 물에 손 끝으로 가볍게 몇 초동안 씻어 줍니다. 이때 수압이 강하면 안좋기 때문에 약하게 흐르는 물에 해야 합니다.



  • 패드의 세척은 사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5회 정도 사용마다 1번 기준으로 세척해 줍니다.
  • 세척한 패드는 물기를 제거하고, 점착면을 자연 건조 시킵니다. 물기가 남아 있는 경우 점착력이 약해 지며 티슈나 헝겁으로 점착면을 닦지 말아 주세요.
  • 세척 직후의 패드나 젖은 패드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간단한 후기

안에 들어 있는 설명서를 보면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부착하는 방법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설명서를 꼭 읽어 보시는 걸 추천 합니다.

통증 부분에 설명서 대로 잘 부착하고 사용해 보니 한결 팔에 통증이 괜찮았습니다. 물론 꾸준한 운동과 작업량을 줄이거나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방법이겠지만 그래도 부가적으로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다면 아직 까지는 마사지기가 만족 스러웠습니다.

가격 또한 크게 부담되지 않고 패드를 추가 적으로 구입해서 가족별로 하나씩 따로 가지고 있어 1대 기기로 여럿이 사용가능 한 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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