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K QLED TV QC80은 2023년에 출시 되었으며 삼성의 QLED TV 중에서는 처음으로 98인치 사이즈가 추가된 모델입니다. 지금부터 QC80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화질
해상도는 4K를 지원하여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4K 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업스케일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예전에 방영되었던 FHD급 화질의 영상도 4K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업스케일링 기술
QLED vs OLED
삼성전자 4K QLED TV QC80의 패널은 QLED인데 QLED는 OLED(올레드)와 많이 비교를 합니다. QLED는 OLED에 비해 명암비, 화질, 색재현율 등은 떨어지니만 OLED 아주 큰 치명적인 단점인 번인 현상이 없으며 밝기가 훨씬 우수 합니다. 실제로 번인 현상의 걱정으로 QLED TV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OLED TV 사용시 발생되는 번인 현상
특히 빛이 많은 오전, 오후 시간대일수록 밝기가 더 중요해집니다. 패널 구조와 생산단가의 차이가 있다보니 OLED 대비 가격이 착한것이 특징입니다.
뉴럴 퀀텀 프로세서와 HDR
삼성전자 4K QLED TV QC80은 화질에 있어서 이 제품의 큰 특징은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이 칩은 TV의 화질을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마치 사람의 뇌 신경망과 유사하다고 하여 뉴럴이라는 이름을 사용 하였으며 기존에 Neo 퀀텀에서 더 발전된 프로세서 입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점은 위에서 설명한 낮은 화질의 영상을 4K급 화질로 바꾸어 주는 업스케일링 기능에서 차이가 납니다.
뉴럴 퀀텀 프로세서에서는 단일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반 프로세스와 달리 무려 20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저화질의 원본 콘텐츠를 4K로 업스케일링 합니다.
즉 혼자서 화질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는 것이 20명이 분업을 하여 효율을 높여 화질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HDR은 HDR 10+를 적용 하였는데 HDR 10+는 매 장면마다 밝기와 컬러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기존 HDR 10보다 더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질을 보여주며 낮과 밤에 따라 화면 밝기와 색상을 자동으로 알맞게 조절해 주는 아이컴포트모드 또한 탑재되어 있습니다.
게이밍 서비스와 주사율
화면 주상휼은 120Hz로 높은 주사율을 지원하며 AMD FreeSync 기술은 빠르게 지나가는 화면에 밀림 현상이나 끊김 현상을 방지해줘 게임을 할 때도 끊김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게이밍 허브를 통해 일부 인기 게임은 별도의 콘솔 게임기 없이도 바로 즐길 수 있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능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TV 크기와 설치 지원
현실에 적용되는 TV의 화면 크기는 50인치 부터 시작하여 초대형 크기의 98인치까지 있으며 가격은 한편 크기에 따라 대략 130만원 부터 760만원대 까지 있습니다.
98인치의 경우 삼성전자의 QLED 패널 중에서는 최초로 추가된 크기로 소비자들의 성향이 최근 들어 중소형 사이즈보다는 최소 65인치 부터 시작하여 85인치, 100인치 대형 TV을 많이 찾는 추세이다 보니 98인치까지 출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정에서 초대형 사이즈를 원할 경우 120인치, 150인치 정도는 가정에서 쓰기에는 너무 크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거실 면적과 TV와의 거리가 충분한 30평대 집이라면 98인치 정도까지는 가정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사이즈 입니다.
이렇게 사이즈가 큰 TV의 경우 설치시 이동 공간이 협소하여 사다리차가 필요하다면 사다리차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이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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