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게임에 입문 하시는 분들을 위한 재미있는 소울라이크 게임 7작품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1회차 플레이 기준, 굉장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소개되는 게임 순서는 순위와는 상관 없으니 보시고 안해보신 게임이 있다면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으로 도전해 플레이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P의 거짓
2023년에 발매한 최신 소울라이크 게임이며 심지어 네오위즈에서 만든 국산 게임입니다.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게임이고 소울류 게임답지 않게 스토리도 직관적이라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타격감도 상당히 좋으며 난이도도 또 꽤 높은 편이라 소울류를 좋아하고 국산 소울류 게임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일 겁니다. 요새는 그래도 난이도 패치가 좀 되어서 처음 나왔을 때보다는 조금 쉬워졌다고 합니다.
게임 트레일러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는 삼국지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고 게임 액션이 정말로 시원시원하고 통쾌한 게임입니다. 공격 모션이나 전체적인 액션이 무협 느낌이 잘 나게끔 너무나도 잘 만든 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소울류 게임 치고 난이도가 조금 쉬운 편이라 서울로 게임에 입문해 보시라는 분들께 괜찮을 것 같습니다. 최적화와 DLC 분량 등등 이런 걸로 욕을 많이 먹은 게임이긴 한데 본편 1회차 기준으로 정말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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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3
다크소울1,2편도 충분히 재밌었지만 두 편 합친걸 씹어먹을 정도로 퀄리티 좋게 잘 만든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할 때 나오는 브금(BGM)만으로도 게임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만나는 보스들의 포스 그야말로 와~ 소리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하나 다 멋지게 디자인된 놈들이며 포스전을 할 때 나오는 게임 브금(BGM)은 정말 온몸을 소름 돋게 하며 게임에 몰입하게 합니다.
물론 게임 패드를 집어던져 부실 만큼 짜증나는 보스들도 나오지만 클리어했을 때 쾌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름없는 왕(무명왕)이랑 싸울 때 욕을 가장 많이 한것 같습니다. (무명왕 잡는데 2틀 넘게 걸렸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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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세키로의 칼끼리 부딪힐 때의 패링은 게임 역사상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세키로보다 칼액션 재밌게 만들 수 있는 게임은 나오지 않거나 세티로2가 나와야 깨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칼 액션에 최고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런 사무라이 배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무조건 인생 게임일 수 밖에 없는 그런 게임이며 패링할 때의 박자감 때문에 저에겐 좀 많이 어려웠던 게임 이기도 합니다.
특히 마지막 보스는 똥손이라 이틀 넘게 걸렸지만 잡아 냈을 때의 쾌감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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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2
모두가 프롬소프트의 소울류 게임을 카피하고 따라 할때 인왕2는 같은 소울류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팀 닌자만의 색깔을 정말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왕1 부터 보여주긴 했지만 그 요소들을 2편에서 완성되어 더욱더 매력적으로 부각시킨 거 같습니다. 일단 전투적인 요소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괴 변신이나 잔심 시스템, 자세 시스템 등 적절히 다 섞어 가면서 플레이 해야하기 때문에 그 어떤 게이머라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묻어 나올 수 있는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울류에서 핵앤슬러시 느낌을 살짝 묻혀서 템파밍의 재미도 많이 가져다주는 게임이라서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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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본
블러드 본은 소울류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인생 게임으로 꼽는 게임 중 하나 입니다. 게임이 출시한지는 좀 되었고 현재까지 플레이스테이션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블러드본 때문에 플스를 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소울류 장르와 공포 분위기 까지 더해져 게임을 하는데 짜릿함이 진짜 배로 느껴 집니다. 블러드 본의 매력은 보스 몬스터들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포스인데 블러드 본을 하면 정말 보스들이 더 주인공 같다고 느낄 정도로 매력적이고 플레이어를 압도 합니다. 저는 첫 번째 보스부터 와!!!!!!! 하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습니다.
진짜 게임도 너무 재밌지만 게임 분위기와 몬스터들이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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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엘든링은 소울류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만들어냈던 소울류를 담아내서 오픈월드로 구현해 낸 게임으로 이 세상 모든 게임 유저들을 망자의 세계로 끌어들인 악마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보스들의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어 놓고는 영체라는 소환 시스템으로 좀 쉽게 이끌어 갈 수 있게끔 조절해 놓은 점과 오픈월드의 탐험을 통해서 캐릭터를 성장시켜 어려운 보스를 좀더 쉽게 이길 수 있게 한다던가 유저가 모험을 하며 헤쳐나갈 수 있는 사황들을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 놓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냥 말 타고 뛰어다니기만 해도 재밌고 즐거운 게임이며,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분위기도 좋았고, 다양하고 멋진 보스들도 정말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넓은 오픈월드에도 놀라웠는데 지하 세계가 따로 존재 하며 심지어 이 지하 세계도 엄청 넓다는 것에 충격과 감탄스러웠습니다. 앞으로 DLC가 출시가 될텐데 이것 또한 너무 기대가 됩니다.
게임 트레일러
이렇게 이제막 게임 입문을 해서 망자의 길로 들어서려는 분들께 추천하는 대표적인 소울류게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두 다 망자의 길로 들어오셔서 보스를 잡았을 때 느낄 수 있는 희열과 쾌감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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