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핫하다는 ‘후리스’가 생각나서 새로 단장된 의류가 있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당연히 인기가 많은 ‘후리스’는 없었지만 발열내의가 눈에 들어와 가격이 상의, 하의 각각 5천원이길래 착한 가격에 들고 왔습니다.
가격은 착한 5천원이며 아래 사진처럼 상의, 하의 각각 따로 비닐팩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던 다이소는 색상은 네이비와 회색 두 가지가 있었고 네이비는 좀 어두워 보여서 밝아 보이는 회색으로 선택 했습니다.
상의 비닐 포장을 뜯고 펼쳐본 사진입니다. 무언가 훌렁 한것이 편하게 보였습니다.
하의 바지를 펼쳐보았습니다. 바지도 펑퍼짐한게 편해 보였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가격이 5천원인데 주머니가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주머니가 깊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내부 재질 느낌 입니다. 사진에는 거칠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촉감은 상당히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에 윈족은 팔 양끝과 발끝 부분의 마감 느낌입니다. 깔끔하고 평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옷 태그에는 ‘취급상주의’와 세탁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손세탁 하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개봉기를 쓰는 시점에는 이미 옷을 망에다 넣고 세탁기에 한번 돌린 상태입니다.
옷은 망에 넣고 세탁을 하니까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았습니다. 색상도 회색이라 크게 물빠짐은 없었습니다. 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건조기 사용은 하지 않고 빨래 건조대에 뉘어서 말렸습니다.
남자 사이즈는 크게 M, L로 두가지 이며 저는 M 사이즈를 구매 했습니다. 제가 174cm 72~73kg 정도 되고 상의 100사이즈, 30~32인치 정도를 입습니다.
제 기준으로 상의사이즈 잘 맞았으며 바지는 발목 부분이 조금 잛았습니다. 구매하시는 분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연치 않게 구매한 다이소 발열내의 가격도 성능도 지금까지 만족합니다. 크게 옷에서 이상한 사람에게 않좋은 영향을 주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집에서 편하게 입는 용도로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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